최민수, 박영규 이어 블락비 지코도 세월호 언급··· "never forget 4.16"
시민일보
siminilbo@siminilbo.co.kr | 2015-01-02 18:43:28
연예계, 배우·가수 세월호 애도 참여 눈길
▲ 사진출처=지코 트위터
최근 수상을 거부한 이유로 세월호 사건을 언급한 배우 최민수를 비롯해 시상식에서 먼저 하늘로 간 아들을 위한 노래를 부르고 자식을 잃은 같은 아픔을 겪고 있는 세월호 유가족들을 위로한 박영규의 모습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러한 분위기 가운데 블락비 멤버 지코 역시 세월호 사건을 언급하며 잊지 말것을 강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1일 블락비 멤버 지코(23·우지호)는 트위터에 "세월이 지나도 그 세월만은 잊지 않도록. Don't forget never forget 4.16"이라는 글과 함께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위한 노란 리본 사진을 올렸다.
특히, 이같은 지코의 행동은 단순한 여론끌기 행동이 아니란 점에서 팬들과 누리꾼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지코가 속한 블락비는 앞서 지난해 4월께 컴백 예정이었지만 세월호 참사로 활동을 전면 취소한 바 있다.
이날 취소 발표와 함께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지코는 "앨범 발매를 앞두고 세월호 사고가 발생했다"며 비록 앨봄 제작에 많은 노력과 시간을 기울였지만 "그래도 사고가 생겼는데 우리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린다는 것이 맞지 않는 행동이라 생각했다"며 음원발매 및 컴백일정을 모두 취소를 밝힌 바 있다.
이러한 분위기 가운데 블락비 멤버 지코 역시 세월호 사건을 언급하며 잊지 말것을 강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1일 블락비 멤버 지코(23·우지호)는 트위터에 "세월이 지나도 그 세월만은 잊지 않도록. Don't forget never forget 4.16"이라는 글과 함께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위한 노란 리본 사진을 올렸다.
특히, 이같은 지코의 행동은 단순한 여론끌기 행동이 아니란 점에서 팬들과 누리꾼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지코가 속한 블락비는 앞서 지난해 4월께 컴백 예정이었지만 세월호 참사로 활동을 전면 취소한 바 있다.
이날 취소 발표와 함께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지코는 "앨범 발매를 앞두고 세월호 사고가 발생했다"며 비록 앨봄 제작에 많은 노력과 시간을 기울였지만 "그래도 사고가 생겼는데 우리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린다는 것이 맞지 않는 행동이라 생각했다"며 음원발매 및 컴백일정을 모두 취소를 밝힌 바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