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비앙 "내가 라면버거 원조? 농담'
시민일보
siminilbo@siminilbo.co.kr | 2015-01-06 19:45:40
파비앙이 6일 자신의 SNS에서 자신이 라면버거의 원조라고 주장했다가 농담이라고 해명했다.
롯데리아는 올해의 첫 한정메뉴로 '라면버거'를 선보였다. 라면버거는 기존의 햄버거에 사용되던 빵 대신 구운 라면을 사용한 이색메뉴다. 이 메뉴에 대해 파비앙은 자신의 트위터에서 "두 달 전에 제가 개발한 라면버거. 왜 이제야 롯데리아에서 판매하는 걸까요? 허락없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이와 별도로 라면버거가 이미 있던 제품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2013년에는 미국 뉴욕에서 한 일본인 요리사가 라면버거를 선보였고, 여러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라면버거 레시피가 등장하기도 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