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주민에게 폭행당했다" 아파트 60대 경비원 고소
뉴시스
| 2015-01-07 17:28:18
광주지역 한 아파트 경비원이 주민에게 수차례 폭행을 당했다는 고소장을 접수해 경찰이 조사 중이다.
7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광주 북구 신용동 한 아파트 경비원 A씨(64)가 지난 4일 오후 8시30분께 아파트 경비사무실 인근에서 아파트 주민에게 수차례 얼굴을 폭행당해 머리 등을 다쳤다는 고소장을 지난 6일 경찰에 접수했다.
경찰은 아파트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A씨의 주장이 사실인지를 확인한 뒤 A씨를 폭행한 주민을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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