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검찰청 직원 사칭 보이스피싱 일당 붙잡아···국내총책등 6명 검거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15-01-13 18:12:07
[인천=문찬식 기자]인천 남부경찰서는 13일 중국 보이스 피싱 조직과 짜고 검찰청 직원을 사칭해 보이스피싱을 운영한 국내 총책 A씨(24) 등 6명을 전자금융거래법(사기)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은 또 범행을 도운 인출책 B씨(36)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달아난 공범 조선족을 쫓고 있으며 인출된 현금이 조직폭력배들의 운영자금으로 사용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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