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문희상, 朴대통령 회견 주석달기 치중"

전형민

verdant@siminilbo.co.kr | 2015-01-13 18:20:19

[시민일보=전형민 기자]새누리당은 13일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의 신년 기자회견에 대해 "어제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기자회견에 대한 자의적인 해석과 주석달기에 치중했다는 점이 매우 아쉽다"고 평가했다.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1야당의 비대위원장으로서 국정전반에 대한 열정어린 관심, 특히 현재의 경제상황에 대한 우려와 대책을 고심한 것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면서도 이같이 밝혔다.


김 수석대변인은 "지금 대한민국의 최우선과제는 경제를 살리고 경제를 활성화하는 일"이라며 "국정운영에 있어 가장 중요한 파트너인 새정치연합도 현 경제상황의 절박성과 경제활성화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있는 만큼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는데 최대한 협력해주길 간곡히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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