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찬식 기자]인천 남구의회(의장 장승덕)가 14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2015년도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특별회비는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한 돌보미활동, 위기상황 가정의 의료·생계비 긴급 지원, 재난시 긴급 구호활동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승덕 의장은 특별회비 전달식에서 사랑과 봉사를 통해 인도주의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장승덕 의장은 "전달하는 작은 정성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층 지원에 사용되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채워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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