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골든디스크 공연 무산에 '뷰티', 뿔났다
시민일보
siminilbo@siminilbo.co.kr | 2015-01-14 18:57:45
중국에서 열린 골든디스크 무대에서 그룹 비스트의 무대를 볼 수 없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는 앞서 비자문제로 몇몇 그룹의 무대가 불투명하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이후 골든디스크 주최측에서 비자문제를 원만히 해결하지 못했다고 밝히면서 확정됐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비스트 팬들이 단단히 뿔이 났다. 공식 팬카페에서는 뷰티들의 원망의 글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이는 골디측이 올린 사과공지에서 무대공연에 전멤버가 참여하지 못하는 그룹으로 '비스트'가 유일하게 거론되면서다. 시상식에는 참여한다는 말이 더욱 야속하게 느껴질 만 하다.
이와 관련해 골든디스크 사무국 관계자는 "해당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죄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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