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가수 김준수의 3월 솔로 컴백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6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오는 3월 김준수의 솔로 3집이 발매된다. 2013년 솔로 2집 '인크레더블(Incredible)'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가수로의 컴백을 예고한 김준수는 이번 앨범 발매 후 국내 공연과 일본 투어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김준수는 새 앨범 타이틀 곡 작업에 힘쓰고 있다. 오랜만에 발매하는 솔로 앨범인 만큼 파격적인 변신이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더했다.

앞서 김준수는 2012년 발매한 솔로 정규 1집 '타란탈레그라'로 앨범 판매량 12만장을 기록, 아시아 6개국 투어는 물론 뉴욕, 멕시코, 브라질, 칠레 등의 투어 활동을 통해 한국 남자 솔로 가수로서는 최초로 월드투어를 성공시킨 바 있다.

이듬해 발매한 정규 2집 '인크레더블'로 R&B, 댄스, 네오소울, 펑키 등 새로운 스타일의 곡들을 한데 담아 한층 성숙해진 보컬색을 선보이기도 했으며, 태국을 비롯한 아시아 7개 도시 10만명의 팬들을 만나기도 했다.

김준수 3월 솔로 컴백에 네티즌들은 "김준수 3월 솔로 컴백, 기다리고 있어요", "김준수 3월 솔로 컴백, 좋은 음악 기대할게요", "김준수 3월 솔로 컴백, 한국에서도 무대 많이 해줬으면", "김준수 3월 솔로 컴백, 공연 기다립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