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이태환 모태솔로?…우결 출연하고싶어

시민일보

siminilbo@siminilbo.co.kr | 2015-01-19 16:47:06

배우 이태환이 아직 연애경험이 없는 모태솔로라고 알려져 화제다.

이태환(20)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16살 때부터 모델 일을 시작했다"며 "한 가지 일에 집중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답해 모태솔로인 이유를 밝혔다.

또한 이태환은 " 고등학교 때는 대학 진학을 위해 열심히 해야 겠다는 생각에 여자친구들을 밀어낸 적도 있었다"며 "지금 생각해보니 후회 된다"고 말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태환은 "연애 경험이 없는 것을 '오만과 편견' 작가님에게 말한 적이 있는데, 오히려 강수 역할에 잘 어울린다고 해주셨다"며 "극중 백진희 선배님과의 러브라인은 이루어지지 않아 조금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작품에서 러브라인을 연기한다면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회가 된다면 '우리 결혼했어요'에도 출연하고 싶다."고 말해 연애와 예능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한편 이태환은 지난 13일 종영된 MBC 드라마 '오만과 편견'에서 인천지검 수사관 강수 역을 맡아 열연한 바 있다.

오만과 편견 이태환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만과 편견 이태환, 모태솔로 였구나", "오만과 편견 이태환, 앞으로가 기대되는 배우", "오만과 편견 이태환, 차기작 기대하겠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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