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 "청와대 폭파하겠다" 협박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15-01-20 17:52:28
경찰, 수사···계정사용자 추적
[인천=문찬식 기자]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청와대를 폭파하겠다는 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7시50분께 한 트위터 계정에 '네이팜탄을 떨어뜨려 청와대를 폭파하겠다'는 협박 글이 게재됐다.
인천에 사는 한 시민이 경찰 112상황실로 해당 글을 신고했고, 경찰은 1시간30분 넘게 청와대 주변을 수색했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해당 트위터 계정은 지난 17일 '박근혜 대통령의 삼성동 자택을 폭파하겠다'는 내용을 올렸던 것과 같은 계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해당 계정이 삭제됐지만 누군가 이 계정을 다시 사용한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
[인천=문찬식 기자]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청와대를 폭파하겠다는 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7시50분께 한 트위터 계정에 '네이팜탄을 떨어뜨려 청와대를 폭파하겠다'는 협박 글이 게재됐다.
해당 트위터 계정은 지난 17일 '박근혜 대통령의 삼성동 자택을 폭파하겠다'는 내용을 올렸던 것과 같은 계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해당 계정이 삭제됐지만 누군가 이 계정을 다시 사용한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