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환 아나운서 23일 결혼…품절남 대열 합류
시민일보
siminilbo@siminilbo.co.kr | 2015-01-23 11:38:40
김환 SBS 아나운서가 오늘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김환 아나운서는 23일 오후 7시 여의도63빌딩 2층 그랜드블루에서 8살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한다.
결혼식에는 가족, 지인을 비롯한 SBS 방송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할 예정이다.
결혼식 주례는 김환 아나운서가 평소 다니는 교회의 목사가 맡고, 사회는 최기환 아나운서와 김일중 아나운서가 각각 1,2부로 나눠 맡을 예정이다.
김환 아나운서의 부인이 될 일반인 여성은 김환 아나운서보다 8살 연하의 회사원이다. 1년간 열애 끝에 결혼하는 김환 아나운서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좋은 사람이라고 느껴져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2세 계획은 아직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환 아나운서는 지난 2007년 SBS 공채 15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좋은 아침', '로또복권 당첨'. '생방송 투데이' 등 다수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인기 아나운서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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