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남, 토토가 때문에 대상포진까지!?

시민일보

siminilbo@siminilbo.co.kr | 2015-01-27 08:16:50


가수 김정남이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에 출연 이후 대상포진에 걸렸다고 밝혀 대상포진에 대한 관심이 모아졌다.

김정남은 2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이같이 밝히며 "지금 사실 몸이 좋지 않다"며 "'토토가' 이후 계속 돌려보면서 긴장이 확 풀려서 대상 포진이 왔다. 몸이 좀 아프다. 등 가슴 다리 등 온 몸에 발진이 났다"고 말했다.

이에 옆에 있던 김종국은 "약골의 아이콘이 됐다"며 대상포진으로 아픈 김정남을 걱정했다.

김정남은 어깨를 토닥이려는 김종국의 행동에 "건들지마라"며 움찔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정남이 걸린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소아기에 수두를 일으킨 뒤 몸속에 잠복해 있다 다시 활성화 되면서 생기는 질병으로 피부 발진과 물집 등의 증상과 함께 통증을 수반하는 질병이다.

피부에 국한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면역력이 크게 떨어진 환자의 경우 대상포진이 전신에 퍼져 종래에는 사망할 수도 있다.

네티즌들은 "김정남 대상포진, 아프겠다.", "김정남 대상포진, 지금은 괜찮을까?", "김정남 대상포진, 토토가 두번하면 사람하나 잡을듯", "김정남 대상포진, 얼마나 약골이길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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