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브릴리언스' 국내상륙, 레전더리 픽처스에서 영화화 한다
고수현
smkh86@siminilbo.co.kr | 2015-01-27 15:05:42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스릴러계에서 주목받는 신인 마커스 세이키의 긴작 '브릴리언스'가 국내에 상륙한다.
1980년을 기점으로 특수한 능력이 있는 새로운 인류 ‘브릴리언트’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고, 그로부터 30여 년 후, 브릴리언트들이 각계에서 두각을 보이는 한편으로 사회는 혼란으로 치닫는다. 정부 산하 특수 조직인 DAR의 최정예 요원 닉 쿠퍼 역시 사람들의 패턴을 읽는 능력을 지닌 브릴리언트였지만, 자신처럼 능력을 가진 테러리스트를 소탕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치명적인 바이러스를 살포할지도 모를 프로그래머를 추적하던 그는 곧 거대한 음모와 맞닥뜨리게 되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한편, '브릴리언스'는 전세계 15개국과 출판 계약이 됐으며, '인터스텔라', '다크 나이트'를 만든 블록버스터 전문 제작사 '레전더리 픽처스'에서 영화로 만들 예정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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