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를 풍미했던 그룹 터보가 작곡가그룹 이단옆차기의 손을 잡고 돌아온다.

최근 토토가 등 1990년대 열풍과 함께 주목받고 있는 터보는 2001년 공식 해체된 후 14년 만인 오는 4월 컴백을 목표로 이단옆차기와 앨범 작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터보는 현재 가장 영향력있는 작곡가그룹으로 손꼽히는 이단옆차기와 호흡을 맞춘다.

터보와 이단옆차기는 이미 터보 컴백 프로젝트를 가동했고 이단옆차기는 콘셉트 구상에 돌입했다.

한 가요계 관계자는 “터보와 이단옆차기가 컴백 앨범을 만드는 데 합의하고 긴밀히 의견을 나누고 있다”며 “전설과 대세의 만남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터보 이단옆차기, 흥미로운 조합이다", "터보 이단옆차기, 기대된다!!", "터보 이단옆차기, 90년대 전성시대다.", "터보 이단옆차기, 좋은 노래 많이 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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