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스베누 스타리그’ 결승전에 등장 예정…내달 15일 개최
시민일보
siminilbo@siminilbo.co.kr | 2015-01-29 16:28:40
가수 아이유가 오는 2월15일 열릴 '스베투 스타리그' 결승전에 등장할 예정이다.
앞서 온게임넷 중계진의 입을 통해 전달됐듯 잠실 종합운동장 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될 것으로 알려진 스베누 스타리그는 인기 가수 아이유를 축하 무대의 주인공으로 결정했다.
아이유는 오래 전부터 '서든어택', '아이온'의 홍보 모델로 발탁되거나 '던전앤파이터'의 6대 '던파걸'로 활동하고, '말과 나의 이야기: 앨리샤'의 OST를 부르는 등 게임 업계와 자주 협업을 해왔으며 지난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스타2 GSL 블리자드컵 2011 등의 결승전에 초대 가수로도 참여해 e스포츠 팬들에게는 가장 친근한 연예인이다.
한편 스베누 스타리그는 현재 8강 일정에 돌입한 상태며 첫날인 29일, 테란 윤찬희가 '뇌제' 윤용태를 꺾는 이변을 연출하며 가장 먼저 4강에 올랐다.
스베누 스타리그는 매주 목ㆍ일요일 낮 1시, 온게임넷과 아프리카TV 소닉 채널에서 생중계 되며, 캐스터 정소림, 해설위원 김정민·김태형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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