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인도' 관계자, "촬영지 영사관으로부터 안전 확인"
고수현
smkh86@siminilbo.co.kr | 2015-01-30 09:44:20
[시민일보=고수현 기자]KBS '두근두근 인도' 출연자가 확정된 가운데 때아닌 안전 문제가 불거졌다.
이는 일부 출연자 팬들이 촬영예정지인 '인도'가 위험하다고 주장하면서 KBS측에 항의를 한 것.
특히, 최근 인도 타밀나두 지역에서 돼지독감 사망자가 잇달아 발생한 것과 관련해 외교부의 한 관계자는 "상황을 주시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두근두근 인도' 관계자는 <시민일보>와의 전화통화에서 "촬영장소는 문제가 되는 지역들과는 별개의 지역"이라며 "사전답사는 물론, 해당지역 영사관으로부터 안전을 확인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두근두근 인도'에는 동방신기 최강창민, 슈퍼주니어 규현, 샤이니 민호, 인피니트 성규, 씨엔블루 종현, 엑소 수호가 출연한다고 알려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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