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 이석훈, 예비신부 최선아는 과연 '누구?'
시민일보
siminilbo@siminilbo.co.kr | 2015-01-30 14:00:16
최근 그룹 SG워너비 멤버 이석훈이 결혼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예비 신부가 2011년 설특집 미팅 프로그램에서 최종 커플을 이뤘던 발레리나 최선아로 밝혀졌다.
설날 특집으로 꾸며진 2011년 2월 당시 방송에는 MBC 서인 아나운서, 이석훈, 배우 이종수, 국립발레단 발레리나 최선아, 프로골퍼 한설희, MBC 원자현 리포터 등이 출연했다.
당시 이석훈과 발레리나 최선아는 1차 커플 선택에서 서로를 향한 마음을 드러낸 후 최종 커플까지 골인했다.
최선아는 1987년생으로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에서 발레를 전공했다. 2008년 미스코리아 서울 선에 당선, 2010년 국립발레단에 입단해 발레리나로 활동 중이다.
한편 이석훈은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올해로 만난 지 4년째 되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군 생활 동안 제 빈자리를 대신해 어머니의 간호를 도와줬고, 어머니가 하늘로 가시는 길도 함께 지켰으며,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저를 잡아준 고마운 사람입니다"라면서 "동반자로서 함께하고 싶은 마음에 군 생활 이후 약혼을 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안으로 결혼식을 올리려고 합니다"라며 훈훈한 결혼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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