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1동 주민자치센터·주차장 포화상태 청사 신축 절실히 요구된다"
권오준 김포시의원 주장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15-01-30 16:17:22
[김포=문찬식 기자]30일에 열린 경기 김포시의회 제15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권오준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김포1동 주민자치센터와 주차장이 포화상태"라며 "청사 신축의 필요성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주장했다.
권오준 의원은 이날 '김포1동 청사 신축'과 관련해 "민원 방문객,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등 주민들의 청사이용이 불편하고 주차문제가 심각해 이용주민뿐만 아니라 주변 상가의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권 의원은 "김포1동 주민자치센터는 2015년 1월 현재 1일 민원방문객 550명,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400명 등, 일평균 950명이 이용하고 있어 주민자치센터와 주차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렀다"고 주장하며 유영록 김포시장과 시 관계자들에게 김포1동복지행정센터 건립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이어 권 의원은 관계자들에게 김포1동 신축과 관련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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