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니 뎁과 그의 약혼녀 엠버 허드의 결혼설이 제기됐다.

현지지각 지난 29일, 미국의 페이지식스 등 여러 외신은 조니 뎁과 그의 약혼녀 엠버 허드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를 종합하면 조니 뎁과 엠버 허드는 오는 주말(7일) 조니 뎁이 개인적으로 소유한 바하마의 한 섬에서 최소한의 하객만 초청해 결혼식을 올린다는 내용이다.

▲ 조니 뎁-엠버 허드가 만난 인연이 된 영화 <럼 다이어리>의 포스터(사진제공=마인스) 외신은 “50여 명의 하객만 초청됐다”며 “엠버 허드의 가족과 뎁이 전처 바네사 파라디와의 사이에서 얻은 두 자녀도 결혼식에 올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조니 뎁과 엠버 허드는 결혼식 날짜인 2월 7일까지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것이다. 이 시간만이 두 사람이 함께 있을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다"며 "엠버 허드는 스텔라 매카트니 드레스를 입게 된다"는 내용도 함께 보도했다.

또한 이 자리에는 조니 뎁이 전처 바네사 파라디와의 사이에서 얻은 두 자녀도 참여할 것으로 알려져 더 눈길을 끈다.

그러나 조니 뎁과 엠버 허드 측에서는 사실관계 확인 요청에 답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니 뎁과 엠버 허드는 지난 2011년 개봉한 영화 '럼 다이어리'에 출연한 것을 인연으로 2012년 교제를 시작해 2014년 1월 약혼한 바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