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용 부의장, 부정 주·정차 해소 위한 간담회 개최
박기성
pks@siminilbo.co.kr | 2015-02-03 11:58:16
[시민일보=박기성 기자]서울 영등포구의회(의장 박정자)에서 지역내 주·정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합동간담회가 열렸다.
지난 2일 영등포구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이 합동간담회는 윤준용 영등포구의회 부의장이 주관하고 안전건설국장, 교통행정과장, 주차문화과장 등 관계기관·부처 간부들이 참석했다.
야간 주택가에서의 부정 주·정차는 고질적인 주차난을 심화시키는 원인이다. 게다가 대형 사업용 자동차는 일반 승용차량과 달리 견인도 할 수 없어 문제가 더욱 심각하다. 때문에 해당 주차구역에 비용을 지불하고 정당하게 이용한 주민들의 민원과 불만이 제기되고 있는 현실이다.
때문에 이번 간담회는 관계부처 담당자들이 모여 이러한 현실을 되짚어보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윤준용 부의장은 "부서별로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부서간의 원활한 소통으로 부정 주차의 근절 및 주택가의 부족한 주차 공간 문제를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업무에 임헤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