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메이비 오는 8일 비공개 결혼식... 웨딩화보 선보여

시민일보

siminilbo@siminilbo.co.kr | 2015-02-03 20:29:19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 윤상현, 메이비의 웨딩 화보와 청첩장 문구가 공개돼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3일 패션지 마리끌레르웨딩은 윤상현과 메이비가 하와이에서 촬영한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 (사진=마리끌레르 제공) 이번 화보에서 윤상현과 메이비는 서로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환한 미소와 완벽 케미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특히 메이비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이어 "매일 매일이 특별할 거라 생각지 않습니다. 앞으로 우리의 시간은 숨 쉬는 것 만큼 당연한 하루와 눈뜨고 밥을 먹고 가끔 서로의 이름을 부르는 소소하고 작은 일상들로 채워져 갈 것입니다"라고 적힌 윤상현과 메이비 청첩장도 공개됐다.

화보 촬영 후 윤상현은 "천천히, 느리게 하는 걸 좋아하지만 내 사람을 알아차리는 건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메이비는 "이 사람이 내게 와줘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두 사람은 촬영 내내 꼭 잡은 두 손을 놓지 않는 모습을 보여줘 촬영 관계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윤상현, 메이비는 오는 8일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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