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만의 컴백, 임성은 21일 활동시작··· 으리으리한 대저택 공개

시민일보

siminilbo@siminilbo.co.kr | 2015-02-05 09:14:37

'영턱스클럽 임성은’

그룹 영턱스클럽 출신 임성은이 가요계 컴백 소식을 전한 가운데 으리으리한 보라카이 대저택을 공개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 (사진출처=임성은 미니 홈페이지 )
최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명단공개 2015'에서는 '응답하라 90년대 전설의 스타 명단'이란 주제로 90년대를 풍미한 레전드 스타의 근황을 전했다.

임성은은 오는 21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백 투 더 나인티스 빅쑈(Back to the 90's Big show)' 무대활동을 시작으로 새 앨범 제작에 돌입할 예정이다.

임성은 측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임성은은 오랜 시간동안 해외에서 거주해왔던 터라 한국과 무대에 대한 그리움이 컸다"며 "'무한도전-토토가' 열풍 이전부터 컴백을 계획해왔고, 열풍에 힘입어 강한 결심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현재 살고 있는 대저택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11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필리핀 보라카이에 거주하며 스파CEO로도 활동하고 있는 임성은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임성은 부부가 살고 있는 대저택도 공개됐다. 하얀 외벽에 짚으로 장식된 집은 보라카이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또 수영장과 곳곳에 놓인 테라스 등이 휴가지 느낌을 물씬 풍겼다.

임성은은 6살 연ㅎㆍ인 남편 송진우씨에 대해 "정말 한결같은 사람"이라며 "연애할 때나 지금이나 변한 게 없다"며, 강한 애정을 표했다.

한편, 1992년 솔로 가수로 데뷔한 임성은은 1995년 투투의 객원멤버로, 1996년에는 영턱스클럽의 리드보컬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1998년 다시 솔로 활동을 시작한 임성은은 2002년 미즈라는 이름을 활동을 끝으로 연예계 활동을 접고 2006년 리조트사업가 송진우 씨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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