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이광종 대신해 올림픽축구대표팀 감독 맡는다
시민일보
siminilbo@siminilbo.co.kr | 2015-02-05 19:54:41
신태용 A대표팀 코치가 이광종 감독을 대신해 2016년 리우올림픽에 출전할 축구대표팀 감독을 맡게 됐다.
<스포츠조선>은 4일 킹스컵이 열리고 있는 태국으로 출국한 신태용 코치가 이광종 감독 대신 축구대표팀을 맡게 됐다고 5일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이광종 감독 대신 감독을 맡게된 신태용 코치는 킹스컵에는 관여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광종 감독을 대신에 코치를 맡은 신태용 감독은 2009년 성남 감독으로 부임해 첫해부터 K리그 준우승과 FA컵 준우승을 달성한 바 있다. 그리고 지난해 9월부터 A대표팀 코치를 맡아 슈틸리케 감독과 함께 호주 아시안컵 준우승을 달성하는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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