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여자' 고은미 오는 5월 결혼

시민일보 

siminilbo@siminilbo.co.kr  | 2015-02-06 09:23:05

배우 고은미(39)가 '5월의 신부'가 된다.

▲ 고은미가 출연중인 드라마 <폭풍의 여자> 포스터.(사진제공=MBC 홈페이지 갈무리)
고은미의 소속사 싸이더즈HQ 관계자는 한 매체에 "고은미가 5월 12일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며 결혼 사실을 알렸다. '속도위반'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고은미의 예비신랑은 고은미보다 8살이 많은 개인 사업가다. 소속사 관계자는 "(고은미의 예비신랑이)다정한 성격으로 고은미가 힘들어 할 때나 좋을 때나 항상 옆에서 지켜줬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교제한지 1년 6개월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한편 고은미는 지난 1995년 혼성 3인조 그룹 '티라비'의 래퍼로 데뷔해 이후 연기자로 전향했다. 연기자로는 지난 2001년 개봉한 영화 <킬러들의 수다>에서 처음으로 나섰다. 이후 <천만번 사랑해>, <나는 전설이다> 등의 각종 작품에 출연해왔다. 현재는 MBC에서 방영중인 드라마 <폭풍의 여자>에 출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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