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동안 메이비, 6살 연상 윤상현과 결혼
시민일보
siminilbo@siminilbo.co.kr | 2015-02-09 07:43:43
군인들의 영원한 누나, 늙지 않는 얼굴로 유명한 메이비가 드디어 윤상현과 결혼식을 올렸다.
8일 오후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400여명의 축복속에 윤상현과 메이비의 결혼이 비공개로 진행됐다.
이날 윤상현과 메이비, 두 사람의 결혼식은 하나의 콘서트였다는 후문이다.
우선 윤상현과 메이비는 결혼을 위해 발매한 웨딩 디지털 싱글 듀엣 '봉숭아 물들다'를 부르며 입장했다.
가수 나윤권과 케이윌은 깜짝 선물로 성시경의 '두 사람', '그대네요'를 불러 미니콘서트를 꾸몄다.
또 윤상현 메이비 모두 음반을 출시한 이력답게 결혼식 중간 성혼선언에도 'Marry me'와 '화려하지 않은 고백'을 직접 열창, 특별 무대를 선보여 결혼식 주인공과 하객들 모두 즐길 수 있는 소규모 콘서트 파티 같은 아름다운 결혼식으로 진행됐다.
결혼식을 마친 윤상현과 메이비는 신혼여행 없이 바로 금호동 윤상현 자택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할 예정이며, 윤상현은 '인간의 조건2' 촬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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