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빛이라, 선배·후배 모드 180도 변신

시민일보 

siminilbo@siminilbo.co.kr  | 2015-02-09 09:11:06

KBS 기자 김빛이라 기자가 지난 8일 KBS 예능 ‘1박2일’에 출연해 다양한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 사진출처=1박2일 방송화면 캡쳐 특히, 이날 김빛이라 기자는 선배 앞에서 기죽은 모습과 함께 후배인 정새배 기자 앞에서는 엄한 선배의 모습을 보이며 반전을 선사했다.

이날 김나나 기자와 김빛이라 기자는 취재비를 두고 매운 어묵 먹기를 펼친 가운데 김나나 기자는 어묵을 먹고 연신 우유를 들이킨 반면 김빛이라 기자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이에 김나나 기자는 김빛이라 기자에게 “엄청 독하다. 몇 기니? 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라며 군기를 잡았고 김빛이라 기자는 “38기입니다. 선배”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선배들 앞에서 순한 양처럼 고분고분하던 김빛이라 기자는 후배기자인 정새배 기자에게는 다른 모습을 보였다.

이날 정새배 기자와 함께 복불복을 펼치게 된 김빛이라 기자는 후배인 정새배 기자에게 "어떤게 까나리카노 같냐"고 물었다. 이에 정새배 기자는 "전 선배님의 가르침에 따르겠습니다"라고 답했으나 "난 그냥 네 생각이 궁금한거야"라는 김빛이라의 말에 얼음이 된 것.

한편, 1박2일 기자 특집에는 김나나, 김빛이라, 강민수, 김도환, 정새배, 이재희 기자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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