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경찰, 설 전·후 특별방범활동 전개

설 명절 들뜬 사회분위기 편승한 민생침해 범죄예방 활동 주력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15-02-10 14:07:21

[해남=정찬남 기자]전남 해남경찰서(서장 권영만)는 설날 연휴를 앞두고 들뜬 사회 분위기에 편승한 강력범죄 예방 등 민생치안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9일부터 설날 전·후 특별방범활동에 나선 가운데 오는 22일까지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해남경찰은 특히 금융기관·금은방·편의점 등 현금다액취급업소를 방문, CCTV 등 면밀한 방범진단과 집중순찰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지역 주민들을 찾아 방범요령 홍보와 문안순찰, 그리고 농산물·농기계 등 생활밀착형 도난예방을 위해서도 철저한 방범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권영만 서장은“특별방범기간 중 전 경찰력과 장비를 동원해 취약지역 가시적 범죄예방 활동 및 야간 에 부족한 경찰력을 보완하기 위해 자율방범대·시민명예경찰·부녀순찰대와 합동으로 방범순찰을 펼쳐 군민들이 평온하게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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