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김기범, 최시원과 찍은 과거 사진을 게재했다.

10일 김희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옛날 얘기 해줄게.. 니네 오빠가 20살 쯤 내게는 색색의 칼라렌즈들이 있었지. 기범이는 양반김이 되기 전이고, 시원이는 벅시를 닮아가기 전이었어. But!! 어느 순간부터 기범이는 수염과 사랑에 빠지기 시작했고, 시원이는 근육과 사랑에 빠졌으며, 이 오빠는.. 게임 캐릭터와 사랑에 빠졌단다 굉장히 슬픈 이야기지.. 더 웃긴 건 나는 '신데렐라', 기범이는 '백설공주', 시원이는 '심바'....나의옛날이야기”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 (사진=김희철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에는 앳된 김희철과 김기범, 최시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김기범은 환한 미소를 드러내며 미소년 비주얼을 뽐내고 있으며 최근 ‘글로벌 인맥’을 자랑하며 슈퍼주니어외에도 배우로도 활동 중인 최시원은 지금보다 더 꽃미남 같은 외모를 자랑해 시선을 모은다.

한편 김희철은 최근 다양한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여전한 예능감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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