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대변인 이행자·이석주의원
이영란 기자
joy@siminilbo.co.kr | 2015-02-11 17:46:37
[시민일보=이영란 기자]서울시의회 박래학 의장은 서울시의회 대변인에 이행자 의원(새정치민주연합·관악 제3선거구)과 이석주 의원(새누리당·강남 제3선거구)을 각각 임명했다.
부대변인에는 유용 의원(새정치연합·동작 제4선거구)과 문형주 의원(새정치연합·서대문 제3선거구), 우미경 의원(새누리당·비례대표) 등 세명의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시의회는 11일 “이번에 임명된 대변인단은 시의회 양당의 상생과 균형 잡힌 의사 전달을 위해 공동 대변인 및 부대변인 체제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대변인 및 부대변인은 시의회 주요시책 및 의정활동에 대한 홍보활동, 대외 공식입장 표명 등의 역할을 하게 되며, 시의회 공보실장이 실무를 지원한다. 임명은 ‘서울특별시의회 대변인 설치규정’에 따른 것이다.
박래학 의장은 “제9대 시의회 홍보기능 강화와 의회 개혁의 일환으로 대변인단을 임명했다”며 “시민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시의회의 가교로서 신임 대변인단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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