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카라 소진, DSP 미디어 공식입장 표명

시민일보 

siminilbo@siminilbo.co.kr  | 2015-02-25 19:06:08

DSP 미디어에서 약 5년간 연습생으로 지내며 가수의 꿈을 키워온 소진은 지난해 방송된 MBC뮤직 ‘카라 프로젝트-카라 더 비기닝’를 통해 알려진 베이비카라 소진의 사망 소식에 관련, DSP 미디어가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베이비 카라 소진
25일 DSP미디어는 보도자료를 통해 "오랜 시간 당사에서 연습생으로서 지내왔던 고인의 갑작스런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과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4일 오후 유족의 연락을 받은 당사 관계자는 고인의 조문을 마친 상태며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빈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DSP 미디어는 "유족의 뜻에 따라 이 같은 공식 입장을 전해드린다"며 "진심으로 추측성 기사나 악의적 표현의 자제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베이비카라 소진은 지난 24일 오후 2시7분경 대전 대덕구 한 아파트 화단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소진은 7명의 멤버 중 생방송에 진출하는 4명의 멤버가 됐지만 안타깝게도 카라의 새 멤버로 합류하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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