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브라이언, '여자때문에 시작했다', "서태화 연기할때보다 요리할때 집중잘돼"

시민일보 

siminilbo@siminilbo.co.kr  | 2015-02-25 20:53:36

25일 배우 서태화, 가수 브라이언, 셰프 최현석, 맹기용이 출연해 ‘지지고 볶고 맛보고 즐기고’ 특집으로 진행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서태화 /뉴시스

연기만큼 요리를 사랑하는 요리하는 배우 서태화는 이날 방송에서 이사 후 집들이만 17번을 했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연기할 때보다 요리할 때가 집중이 더 잘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연기자에서 요리사로 전업을 할 계획을 묻는 MC의 질문에 “전업이 아니라 병행을 하고 싶다”라며 솔찍한 심정을 비쳤다.

이와함께 플라이투더스카이 멤버 브라이언도 폭탄 발언을 했다.

브라이언은 요리를 시작한 계기에 대해 “여자 때문에 하게 했다. 남자들은 다들 그렇지 않으냐”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브라이언은 “연애 기간에 따라 여자친구에게 해주는 요리 종류가 달라진다”고 폭탄 고백을 하기도했다.

라디오스타는 25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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