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프로그램 '삼시세끼'가 연장 없이 총 9화로 종영한다.

tvN 측은 한 매체를 통해 "'삼시세끼-어촌편'(이하 삼시세끼)이 추가 촬영 계획 없이 스페셜 분량까지 포함해 총 9화로 마무리된다"고 전했다.

이로써 삼시세끼는 오는 3월20일을 마지막 방송으로 종영된다.

또 27일 제작진은 출연자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과 게스트 정우, 강아지 산체가 함께 찍은 단체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제작진은 "이 사진은 모든 촬영이 끝나고 만재도를 떠나게 된 정우가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고 단체 사진을 남기자고 요청해 찍게 됐다"며 "허당 정우의 만재도 적응기와 함께 손호준, 산체와의 환상적인 호흡이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시세끼 후속으로는 tvN 새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그리스 편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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