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버가 '이상형'이라며 관심을 보인 '꿀성대 교관'이 화제다.

지난 1일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2(이하 진사)'에서는 교관의 통제에 따라 외줄다리 훈련에 참여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 사진출처=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방송화면 '외줄다리 훈련'은 지면으로부터 20m 높이의 산속에 설치된 외줄에 의지해 이동해야 하는 난이도 최상급의 코스다.

이 훈련에 앞서 갑자기 내린 폭설로 꿀성대 교관은 시야확보를 위해 선글라스를 벗었고, 이를 목격한 엠버는 한동안 눈을 떼지 못했다

이날 엠버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딱 안경을 벗었는데 눈이 너무 예뻤다"며 "내 이상형은 강하게 생겼는데 웃을 때 귀여운 사람"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게 되게 매력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눈이랑 웃음까지 조립하면 완벽했던 것 같다. 아 창피하다. 운명이라면 다시 만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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