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엑소(EXO)가 캐스팅된 웹드라마 ‘우리 옆집에 엑소(EXO) 산다’에 여주인공 지연희 역에 문가영이 캐스팅돼 화제다.

▲ 문가영 /뉴시스
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엑소(EXO)는 모바일 메신저 LINE이 투자하고 SM엔터테인먼트와 공동 기획한 미니시리즈 '우리 옆집에 엑소(EXO)가 산다'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미니시리즈에서 엑소(EXO)는 극중 최고의 인기그룹 엑소(EXO)로 등장, 멤버들의 실제 성격과 가상 캐릭터가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매력적으로 연기를 펼친다.

▲ 엑소 /뉴시스

엑소(EXO)와 문가영이 주연을 맡은 '우리 옆집에 엑소(EXO)가 산다'는 한국은 물론 중국, 일본, 태국, 대만 등 아시아 전역의 팬들을 위해 LINE 플랫폼과 네이버 TV 캐스트 등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우리 옆집에 엑소(EXO) 산다’ 드라마 티저 영상은 오는 7일부터 열리는 EXO 단독 콘서트에서 깜짝 공개된다.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는 엑소(EXO)는 오는 7~8일과 13~15일, 아이돌 그룹 최초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5회 공연을 실시한다.

한편, 문가영은 SM C&C 소속 배우로 아역 때부터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연기 경험을 쌓았으며, 2006년 영화 ‘스승의 은혜’로 데뷔, 이후 드라마와 영화에서 단역과 조연으로 활동해 왔다. 지난 2013년 드라마 ‘후아유’와 ‘왕가네 식구들’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2014년에는 동방신기 최강창민과 ‘미미’를 촬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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