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회 임시회 폐회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5-03-09 17:06:34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영등포구의회(의장 박정자)가 최근 열린 제186회 임시회에서 상정된 조례 및 의견청취 9건 원안가결을 끝으로 폐회했다.
9일 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구청과 산하기관인 시설관리공단 등의 ‘2015년 주요 업무보고’와 함께 ‘수입증지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조례 및 의견청취 9건을 원안가결 했다.
| ▲ 제186회 임시회 폐회 모습. (사진제공=영등포구의회) 특히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을 원안 가결해, 금연제도 정착 및 구민의 건강보호에 힘썼으며, 수수료 면제대상과 경감대상을 확대하기위한‘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원안 가결해, 사회 취약계층을 배려했다. 또 ‘5분 자유발언’에서 유승용 의원은 대림동 차이나타운 조성에 관해 “중국 동포 밀집지역인 우리구에서도 빠른 시일내에 이 사업의 내용을 파악하고 지역 여론을 수렴해 원하는 방향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대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자 구의회 의장은 “연일 바쁜 의사일정에도 올해 첫 번째 임시회를 무사히 마무리 해준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한다”면서 “이번에 처리된 조례들이 차질없이 실행될 수 있도록 후속 조치 이행에 철저를 기해주길 바란다”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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