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치킨집서 6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15-03-17 18:45:57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 서구의 한 치킨 가게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께 서구 가좌동의 한 치킨 가게 안 바닥에 A(60)씨가 쓰러져 숨져있는 것을 B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외부 침입 흔적 등은 없었던 것으로 보아 현재 타살 정황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A씨가 평소 지병으로 심장 수술 등을 받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숨진 경위를 밝히기 위해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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