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박종현, 인천 서구-강화을 출마선언
이영란 기자
joy@siminilbo.co.kr | 2015-03-18 17:32:36
[시민일보=이영란 기자]정의당 심상정 원내대표 정책특별보좌관 출신의 박종현 정의당 인천광역시당 사무처장이 18일 4.29 보궐선거 인천 서구·강화군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사무처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거대양당이 기득권을 독식하는 정치체제, 국민들의 삶을 외면하는 낡은 정치구조를 뿌리 채 바꾸지 않고서는 더 나은 삶을 기대할 수 없다”며 “이번 4.29 보궐선거는 민생을 외면한 박근혜정부에 대한 엄중한 민심의 심판이자 무기력한 제1야당에 대한 혹독한 심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거대양당의 독점을 허물고 국민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정치에 반영될 수 있는 정치개혁만이 대한민국 정치를 바꿀 수 있다”며 “정치개혁의 에너지가 넘쳐나는 젊고 강한 정의당의 후보 박종현을 대한민국 정치개혁의 도구로 써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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