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가 '응답하라 1988' 여주인공 출연 제의를 받았다.

▲ 걸스데이 혜리 25일 한 매체에 따르면 혜리가 최근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제작진과 수차례 미팅을 진행했으며, 여주인공 출연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걸스데이의 소속사 드림티 엔터테인먼트 측은 "tvN 측으로부터 제안을 받은것이 사실"이라며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마지막 논의를 거쳐 금주 내로 확정지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 '응답하라 1988'에는 배우 성동일과 이일화의 출연이 확정된 상태다. 이들은 전작에서 처럼 부부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또 배우 라미란이 출연을 조율 중이다.

'응답하라 1988'은 1988년을 배경으로 하는 '응답하라'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