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인근서 박명수 레인지로버 접속사고... ‘별거 아니야’

시민일보 

siminilbo@siminilbo.co.kr  | 2015-03-30 19:02:24

개그맨 박병수가 30일 여의도 인근에서 발생한 접촉사고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박명수 측은 30일 오후 한 매체를 통해 “박명수가 직접 운전하는 과정에서 신호대기 중 뒤에서 택시와 우리 차량이 살짝 부딪혔다. 택시 기사분이 잠깐 한 분을 파신 것 같은데 다행히 큰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 박명수 /뉴시스

이어 박명수 측은 “박명수와 매니저, 택시 기사 모두 무사하다. 차량 역시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안다. 일정이 있어 급히 이동하는 도중에 정확한 사고 처리를 하지 못했지만, 명함을 교환한 뒤라 나중에 사고 문제를 처리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오후 박명수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인근에서 가벼운 접촉사고를 당했다.

이 사건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박명수 교통사고’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오면서 알려졌는데, 공개된 사진에서는 박명수가 레인지로버 차량을 도로 위에 정차시키고 내리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한편 박명수는 이날 오전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스케쥴을 소화했다.

박명수 레인지로버 교통사고.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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