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국영 별세 12주년, 동성연인 당학덕은?

시민일보 

siminilbo@siminilbo.co.kr  | 2015-04-01 18:14:21

지난 2003년 4월1일 홍콩배우 장국영(장궈룽·張國榮)이 세상을 떠난지 12년이 흘렀다.

당시 사람들은 만우절 해프닝으로 생각했지만 사실로 드러나 많은 충격을 받았다.

장국영은 지난 2003년 4월1일 오후 6시40분경 홍콩섬 센트럴에 위치한 원화둥팡 호텔에서 46세의 나이로 투신자살 했다.

그는 죽기전 "한 명의 20대 청년을 알았다. 그와 탕탕사이에서 누구를 선택해야 할지 몰라서 괴롭다. 그래서 자살하려 한다"라고 간단한 유서를 남겼다.

장국영의 주요 작품으로는 ‘영웅본색’ ‘천녀유혼’ ‘패왕별희’ ‘아비정전’ 등이 있다.

한편 ‘중국신문망’은 3월 31일 고 장국영 생전의 동성 연인이었던 당학덕은 지금까지 독신으로 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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