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마말레이드 사고뭉치 뱀파이어 가족 탄생... 안길강 – 윤예희 - 설현

시민일보 

siminilbo@siminilbo.co.kr  | 2015-04-08 21:27:52

‘오렌지 마말레이드’ 안길강, 윤예희, 설현으로 이루뤄진 뱀파이어 가족이 탄생한다.

새롭게 방송되는 KBS2 새 금요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문소산 극본, 이형민·최성범 연출)에서는 안길강과 윤예희가 뱀파이어계 최고의 닭살 부부로 열연하고, 설현은 두 사람의 딸 백마리 역으로 출연한다.

▲안길강 -윤예희 - 설현 /뉴시스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인간 사회에서 생존을 위해 발버둥치는 뱀파이어의 현실감 있는 생존기를 담은 감성 판타지 로맨스 작품이다.

인간세계에 높은 적응력을 보이는 안길강(백승훈 역)과 윤예희(송선화 역)는 뱀파이어로서 인간 세상에 적응하지 못하는 소극적인 딸 설현을 안타깝게 여기지만 극진히 아끼기는 명불허전 '딸바보'로 활약한다.

특히, 안길강은 인간 행세에 대한 갈망을 버리지 못해 여러 번 뱀파이어 신분을 들킬 뻔한 사고뭉치 철부지 뱀파이어 역할을 훌륭히 소화해냈다.

극중 백마리는 인간들의 극심한 차별을 피해 인간 코스프레를 하게 된 뱀파이어로 정체를 들키지 않기 위해 애를쓰며 살아간다.

안길강, 윤예희, 설현이 출연하는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오는 5월 첫 방송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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