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남양주 다산신도시 현장점검
채종수 기자
cjs7749@siminilbo.co.kr | 2015-04-09 17:44:29
[수원=채종수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오세영 위원장ㆍ새정치민주연합ㆍ용인1)는 9일 경기도시공사의 남양주 다산신도시(진건지구·지금지구)개발현장을 방문해 신도시 부지공사 및 인프라 구축에 따른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남양주 다산신도시(진건지구 271만3000㎡, 지금지구 2035㎡)는 2009년부터 사업이 시작된 약 8만5000명 규모의 신도시로 경기도시공사가 총사업비 9조2696억을 부담했고, 이달부터 분양을 시작한다.
이날 의원들은 남양주 다산신도시 사업은 수도권 동북부 생활중심기능 수행과 행정·상업·업무 중심기능 수용을 통한 지역중심도시로 육성하는 매우 중요한 사업임을 강조했다.
오세영 위원장은 “친환경 자족신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기존 중심시가지와의 연계 및 광역 교통체계 구축 등 철저한 사전 준비와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관계 기관간의 많은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