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 600만 관객 돌파

시민일보 

siminilbo@siminilbo.co.kr  | 2015-04-12 19:30:44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누적 관람객수가 600만을 돌파했다.

박스오피스 순위는 4위까지 떨어졌지만 청소년 관람불가 외화 영화 최초로 500만이상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킹스맨'의 이 같은 성적은 오로지 작품성과 그에 따른 입소문으로 이 같은 결과를 이룩해 낸 것이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지난 2월 개봉한 영화 '킹스맨'은 무려 두 달에 달하는 기간 동안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벗어나지 않고 관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전례없는 독특한 스파이 영화라는 주 배경과 일명 ‘영혼을 팔았다’고 표현되는 매튜 본 감독의 연출력, 머리부터 발끝까지 멋진 콜린퍼스와 새내기 태런 애거튼 등 '킹스맨'은 뛰어난 작품성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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