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이유기 영양교실 오는 23일 개강
고수현
smkh86@siminilbo.co.kr | 2015-04-16 16:06:15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이유식의 중요성과 이유식 만드는 방법 등을 알려주는 '이유기 영양교실'을 오는 23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이유식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이유식 먹이기 실천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대상은 0~12개월 영·유아를 둔 임산부, 가족이며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교육내용을 보면 ▲이유식의 필요성 ▲이유식 실시에 따른 주의사항(시작시기, 성장에 따른 이유식, 식재료 사용, 알레르기 음식, 시판 이유식 등) ▲월령병(초·중·후기) ▲계졀별 이유식 요리방법 시연·시식 ▲영·유아 영양상담 ▲레시피 등이다.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 중이며 전화(02-2199-8083) 또는 구 건강증진과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이유식과 관련해 궁금증이 많은 임산부와 가족들이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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