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의회 임시회 22일 개회

고수현

smkh86@siminilbo.co.kr | 2015-04-21 18:22:26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용산구의회(의장 박길준)가 이달 22~29일 8일간의 일정으로 제214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3~24일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안건을 심사한다. 이어 마지막날인 오는 2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처리할 안건은 총 6건으로, 행정위원회(위원장 윤성국)에서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구립 도서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작은도서관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구립 어린이 영어도서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구세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구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을 심사하고, 복지위원회(위원장 박희영)에서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공동주택 관리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의 심사가 있을 예정이다.


박길준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2014 회계연도 결산을 위한 결산검사위원 선임과 각종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라며 "결산검사위원드들은 의회가 승인해 준 예산이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꼼꼼히 살피고 조례안 등 당면 안건에 대해서는 주민들에게 진정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용산구 기반시설 안전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김경대)는 22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해 ▲용산구 기반시설 안전대책 특별위원회 활동계획안을 논의하고, 오는 27일에는 해당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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