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 '앵그리맘'측에 밥차 선물
시민일보
siminilbo@siminilbo.co.kr | 2015-04-21 20:00:32
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MBC에서 열린 수목드라마 '앵그리맘' 기자간담회서 배우 김희선이 "“내가 맡은 조강자가 싸움을 잘 하는 역할이기 때문에 성룡 씨에게 ‘앵그리맘’ 카메오를 제안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성룡은 그 말에 스케줄 상 촬영은 못하지만 밥차를 보내주겠다며 밥차와 함께 커피트럭을 선물로 보냈다.
더잭키찬그룹코리아 관계자는 “김희선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고심하던 중 함께 고생하는 출연진과 스태프들에게도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줄 수 있는 밥차 선물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앵그리맘’은 한때 날라리였던 젊은 엄마가 다시 고등학생이 돼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정면으로 마주하면서 헤쳐 나가는 통쾌활극으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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