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의회, 행정사무감사 특위 3개 구성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5-04-22 17:24:04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성동구의회(의장 박경준)가 최근 실시된 제21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수방대책 행정사무조사·삼표레미콘 공장 이전 추진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22일 구의회에 따르면 의회는 제1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기간을 오는 6월15~23일로 결정하고, 위원장에 박정기 의원 부위원장에 남연희 의원 총 13명의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는 효율적인 감사를 위한 4개의 감사반을 편성, 구청과 관계기관의 사무전반에 대한 집행의 적법성 여부를 감사하고 시정을 요구하는 등 행정의 책임성과 효율성을 제고하는 적극적인 감사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삼표레미콘 공장 이전 추진 특별위원회의 위원장에는 이성수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이상철의원이 선임돼 30년 성동구민의 숙원인 삼표레미콘의 이전을 촉구하고 삼표레미콘 부지의 주민 친화적 개발을 유도해 성동의 발전과 쾌적한 생활환경조성에 나설 방침이다.
박경준 의장은 “이번 특별위원회 구성으로 구정현안에 대해 더욱 전문적이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구민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구민복리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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