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문화예술회관(관장 김영욱) 별관 노원어울림극장에서 오는 5월1일 오후 8시 홍대 등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실력파 인디밴드들의 콜라보레이션 콘서트 ‘어울림 HOT 캐스팅’의 두 번째 공연을 실시한다.

‘어울림 HOT 캐스팅’은 홍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락 페스티벌과 음원시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인기밴드들 가운데 매회 2팀씩을 선정해서 어쿠스틱하면서도 밀도있는 음악과 솔직하고 재미있는 토크로 꾸며나가는 무대다.

특히 뮤지션들과의 자연스러운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숨은 매력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함께 들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팝 칼럼니스트이자 팟캐스트 <미래광산>의 두 진행자인 김형준과 고민석이 제작에 참여하여 독특하고 재미있는 연출로 관객들에게 감동적인 이벤트를 제공할 것이며, 이번공연을 계기로 그동안 홍대 주변의 라이브 클럽과 일부 락 페스티벌에서만 볼 수 있었던 인디뮤지션들을 젊음과 문화의 도시 노원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

티켓가격은 전석 2만원이며, 기타 자세한 공연안내는 홈페이지(www.nowonart.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전화문의 02-2289-6767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