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새정치 사회적 경제위 출범

이영란 기자

joy@siminilbo.co.kr | 2015-04-23 17:19:58

[시민일보=이영란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이 사회적경제위원회 출범하면서 서울시의회 김종욱 의원(구로3)을 부위원장 및 운영위원, 실행위원으로 임명했다.

23일 새정치연합과 서울시의회 등에 따르면, 그동안 비상설 특위였던 사회적경제정책협의회가 지난 전당대회에서 당헌당규 개정으로 상설위원회로 격상됐으며, 이후 신계륜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지난 21일 오후 3시 국회 본청 귀빈식당에서 사회적경제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새정치연합 사회적경제위원회의는 청년대학생분과, 노인분과, 교육연수분과, 협동조합분과, 사회적기업분과 등이 있다.


신계륜 위원장은 “우리는 그동안 우선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여왔으며 현장의 활동가들과 사회적경제기업을 일궈 나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경청해왔다”며 “당 안팎의 사회적경제 전문 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신원철 대표의원을 비롯해 권미경, 김현아, 김혜련, 김광수, 김기대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김종욱 의원은 전국사회적경제 지방의원협의회 공동대표로서 부위원장 및 운영위원, 실행위원으로 임명됐고 다른 참가자들과 함께 출범선언문을 낭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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