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제54회 전남도민체전 결단식 가져
20개 종목, 선수 204명, 임원 114명 등 총 318명 종합 8위 목표 필승 다짐... 오늘부터 30일까지 4일간 진도군에서 전남도 22개 시군 열전 돌입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15-04-27 12:25:25
[영암=정찬남 기자]전남 영암군은 오늘(27일) 진도군에서 개최되는 "제 54회 전남도민체전" 출전을 앞두고 있는 선수 및 임원들에게 강한 자신감을 심어 주는 결단식을 가졌다.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결단식에는 각 기관사회단체장과 종목별 결연단체장, 가맹경기단체 임원 및 선수단, 체육회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열전을 치르게 될 선수단들에게 건승할 것을 당부했다.
영암군은 이번 대회에 20개 종목에 선수 204명, 임원 114명 등 총 318명이 참가한다. 이번 제54회 대회는 오늘(27일)부터 30일까지 24개 종목에 22개 시·군의 6천여 명의 임원․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진도군에서 종합체점 방식에 의한 시․군 대항전으로 4일간 치러진다.
결단식에서 전동평 군수는“경기가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고, 선수 및 임원의 힘과 기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6만 영암군민의 하나 된 힘을 보여 주기 바란다.”며 선수단 및 임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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